[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강원 태백시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대비해 AI 인체감염 대책반 운영계획을 수립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AI 발생과 인체감염 의심 사례 발생 즉시 대책반을 중심으로 인체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에 나설 계획이다.

대책반은 고위험관리반과 교육 홍보반, 인플루엔자 감시반, 행정지원반으로 구성돼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주요 임무는 △고위험군 조사 및 예방조치 △살처분 참여자 사전교육 △조류인플루엔자 관련 상담 및 교육‧홍보 △고위험군 능동감시 △항바이러스제와 개인보호구, 손소독제, 살균제 등 방역 대응 물품을 확보 및 보급 지원 등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사전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인체감염예방과 환자의 조기 발견·대응에 온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