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IT전략본부는 22일 수확기를 맞아 충북 제천시 금성면 활산리 마을을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사진제공=농협>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농협중앙회는 IT전략본부 임직원 36명이 22일 농작물 수확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 제천시 금성면 활산리 마을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임직원들은 마을주민과 함께 고추, 들깨 및 고구마 수확, 오이 지지대 철거 등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 IT전략본부는 활산리 마을과 2016년 6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협약을 체결한 후 마을 명예주민으로서 농번기 일손 돕기, 농산물 공동구매, 마을 정화 활동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봉의 농협중앙회 상무는 “적은 일손이지만 마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활산리 마을 발전과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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