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초이락컨텐츠팩토리>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콘텐츠 전문 기업 초이락컨텐츠팩토리가 지난 14일 코엑스 B홀에서 '2018 브라보키즈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사전 접수자 2500명과 그 가족 및 친구들, 현장 방문자 등 총 1만 5000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이번 축제는 '공룡메카드', '요괴메카드', '헬로카봇', '소피루비', '내 친구 코리리' 등 초이락컨텐츠팩토리의 인기 콘텐츠들과 브라보키즈TV를 모두 만나는 대규모 가족 축제로 진행됐다.

행사장은 '색다른 놀이 세상으로 꾸며진 가운데, 행사장 곳곳에는 다양한 콘텐츠 체험, 즐길 거리와 푸짐한 선물이 마련됐다.

사전 접수자 가족은 홍백 팀으로 나누어 '브라보키즈 운동회'도 참여했다. 인기 유투버 베리, '헬로카봇'의 가수 안녕이, '공룡메카드'의 디노펀치, '내 친구 코리리'의 레니모니 등이 진행을 이끈 가운데, 참가자들은 '공룡 알 낳기', '차탄이네 윷놀이 런', '요괴 줄줄이 기차' 등 10여 가지 특별 게임을 하며 '요괴메카드 기프트 박스', '공룡메카드 럭키 박스' 등을 선물로 받았다.

브라보키즈 운동회의 특별 게임은 초이락컨텐츠팩토리의 콘텐츠들을 응용했다. '차탄이네 윷놀이 런'은 2인1조 한 팀이 윷 거북이를 슈팅해 윷이나 모가 나오면 성공하며, 양 팀 전원 성공이 빠른팀이 승리하는 게임으로 진행됐다. 청팀은 수호정령 쪽으로, 백팀은 요괴 쪽으로 방석을 뒤집는 '요괴 방석 뒤집기', 사전 제작된 요괴 풍선을 불어서 투명 비닐 기둥을 채우는 '요괴 탑 쌓기' 등은 '요괴메카드'를 바탕으로 했다.

메인 무대에선 '공룡메카드' 뮤지컬 공연, 브라보키즈 공연, 레크리에이션, '공룡메카드' 챔피언십 결승전, '요괴메카드' 특별전, EDM 춘자 공연 등이 시간대 별로 이뤄졌다. 각 체험 코너에선 참가 어린이들에게 별도의 선물을 증정했다.

초이락컨텐츠팩토리 관계자는 "브라보키즈 페스티벌이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어린이들의 안전"이라며 "사전 접수를 통해 적정 인원을 모집했고, 현장 상황에 따라 입장을 제한하고 행사장을 개방해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최종일 초이락컨텐츠팩토리 대표는 "어린이들이 오늘 하루 브라보키즈 페스티벌에서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콘텐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했다"면서 "내년에는 어린이들이 더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행사를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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