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존쿡 델리미트>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뉴욕 미슐랭 레스토랑 출신 쉐프가 요리하는 고기 맛보세요”

존쿡 델리미트가 팜 프레시 지정 목장의 신선한 고기만을 사용하는 프리미엄 미트 요리 전문 레스토랑 '더 미트 퀴진(The Meat Cuisine)'을 오픈한다.

청담 스퀘어 2층에 오픈하는 '더 미트 퀴진'은 더욱 신선하고 좋은 고기만을 선별해 요리하는 존쿡 델리미트의 미트 요리 전문 레스토랑으로 참나무 장작을 사용해 고기를 굽는 우드 파이어 그릴(Wood Fire Grill)을 통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요리와 함께할 다양한 내추럴 와인도 만나볼 수 있다. 내추럴 와인은 '손으로 수확한 유기농 포도, 자연 효모로 발효, 생산 공정 중 첨가 및 제거 금지, 이산화황 무첨가 혹은 최소화' 등의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해야 인정 받을 수 있는데, 자연 발효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산미가 특징이다.

고기의 경우 존쿡 델리미트에서 지정한 팜 프레시 목장의 원료만을 사용하는데, 소고기는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목장인 '설성목장' 한우를, 돼지고기는 충남 홍성의 방목돼지 지정목장인 '성우목장'의 국내산 방목 돼지와 뛰어난 풍미를 자랑하는 스페인 이베리코를 사용한다.

이베리코의 경우 스페인 '몬테사노(Montesano)'의 세보 데 깜보 등급 이상 만을 사용할 예정이다. 더 미트 퀴진에서는 이와 같이 신선한 고기의 원하는 부위만을 골라 즐길 수 있으며, 스테이크부터 건조육까지 다양한 고기 요리가 준비돼 있다.

이와 같은 운영 방침은 존쿡 델리미트의 팜 프레시 무브먼트와도 연계돼 있는데 이는 좋은 원료를 만드는 목장에서부터, 요리를 하고 즐기는 사람까지 모두가 행복한 FARM TO TABLE 운동이다. 존쿡 델리미트는 앞으로 팜 프레시 무브먼트를 통해 좋은 목장을 선별하고, 더 좋은 사육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신선하고 건강한 원료만을 수급하고, 고객에게 전달하는 일에 힘써나갈 예정이다.

더 미트 퀴진은 미슐랭 쉐프 출신인 '데이비드 리(David Lee)'가 총괄을 맡았다. '데이비드 리'는 다수의 미슐랭 레스토랑 경력을 바탕으로 뉴욕에 모던 한식 문화를 알린 대표 쉐프로 고기의 발골에서부터 커팅, 조리에 이르기까지 고기를 다루는 일에 능숙한 미트 전문 쉐프로 해외의 트랜드를 그대로 접목시킨 다양한 메뉴를 존쿡 델리미트 더 미트 퀴진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존쿡 델리미트 더 미트 퀴진에는 별도의 테라스 좌석이 마련돼 있어 도심 속 소수를 위한 바베큐 파티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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