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카카오게임즈>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네이버웹툰을 통해 연재 중인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해 와이디온라인에서 개발하고 있는 모바일 횡스크롤 액션 RPG ‘외모지상주의’의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자사와 네이버웹툰의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 게임 ‘외모지상주의’는 두 개의 몸을 갖게 된 주인공 ‘박형석’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의 재미는 물론, 웹툰 속 주요 등장 인물들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즐거움과 여러 캐릭터를 전략적으로 활용해 펼치는 짜릿한 액션의 쾌감까지 두루 갖췄다.

이번 테스트는 선착순 5000명의 이용자와 함께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박형석’, ‘홍재열’, ‘바스코’, ‘이진성’, ‘박하늘’을 비롯한 총 13종의 매력적인 캐릭터와 원작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전투를 즐기는 ‘스토리 모드’, NPC(Non-Player Character) ‘BJ유이’를 방송국까지 무사히 데려가야 하는 ‘BJ 호위’, 귀신에 빙의된 적과 싸워 풍성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애기 엄마’ 등 웹툰의 인기 에피소드를 게임으로 탄생시킨 다양한 콘텐츠가 공개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카카오게임즈는 네이버웹툰과 함께 이용자들이 ‘외모지상주의’를 한층 더 즐겁게 테스트해볼 수 있도록 출석 이벤트, 핫타임 이벤트 등을 진행해 유용한 아이템을 수시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테스트 참여자 전원에게 게임 정식 출시 후 풍성한 아이템을 지급하고, 설문 조사에 응답할 경우 추첨을 거쳐 소정의 상품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 테스트 기간 중 PVP(Player VS Player) 콘텐츠 ‘랭킹전’에서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리는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상품을 게임 출시 후에 선물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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