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이 닛신 냉동 파스타 4종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이뉴스투데이 최유희 기자] 홈플러스에서 일본 소매점 냉동 파스타 매출 1위를 자랑하는 닛신 ‘THE PASTA(더 파스타)’를 만나볼 수 있다.

홈플러스는 닛신 냉동 파스타 4종(명란, 빅사이즈 명란, 버섯시금치, 새우시금치토마토)을 국내 단독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홈플러스가 국내 대형마트 처음으로 선보이는 냉동 파스타 4종은 118년 전통 일본 제분업계 1위 닛신이 생산한 냉동 파스타 브랜드 더 파스타 시리즈 제품으로, 일본 냉동 파스타 시장 매출 1위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닛신 더 파스타 시리즈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일본 전국 소매점 패널 조사에서 브랜드별 매출액 기준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일본 전국 소매점 패널 조사는 일본 내 슈퍼마켓, 편의점, 홈센터, 디스카운트 스토어, 드럭스토어 등 전국 4000점포 판매관리(POS) 데이터를 활용한 시장 데이터를 말한다.

더 파스타 냉동 파스타는 숨쉬는 내장지(내포장비닐)로 포장돼 내장지를 뜯지 않고도 곧바로 전자레인지에 조리가 가능해 가정에서 라면보다 더 쉽게 파스타를 조리해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4종 모두 전자레인지에 약 5분간 조리하거나, 프라이팬에 물 약간과 함께 강한 불로 약 6분간 조리하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면 원료로 듀럼밀 세몰리나를 사용해 마치 잘 조리한 파스타와 같은 면 식감 또한 느낄 수 있다.

더 파스타 4종 중 △명란 파스타(265g, 3990원)는 명란과 노자와나(일본 갓), 김 토핑 등이 올라간 파스타이며 △빅사이즈 명란 파스타(340g, 3990원)는 명란이 듬뿍 들어간 일본풍 ‘곱빼기 파스타’다.

또 △버섯시금치 파스타(280g, 3990원)는 표고버섯, 해송이버섯, 시금치 토핑과 가쓰오부시, 간장소스가 어우러진 일본풍 파스타이며 △새우시금치토마토 파스타(290g, 3990원)는 토마토베이스에 새우와 시금치가 어우러진 점이 특징이다.

한편 홈플러스는 닛신 더 파스타 4종 론칭을 기념해 17일까지 3개 구매시 1만원에 판매하는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석지영 홈플러스 신선가공팀 바이어는 “일본 전국 소매점 매출액 1위를 자랑하는 냉동 파스타 대표 브랜드 닛신 더 파스타 상품을 국내 시장에 단독 론칭한다”며 “라면보다 더 간편하게 높은 품질 파스타를 조리할 수 있어 초기 시범판매 당시 고객 반응도 뜨거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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