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신윤철 기자] 지난 9월 27월 송원그룹 계열사인 (주)백광소재 단양 1 공장에서 성추행이 발생 재판에 넘겨진 A 씨가 주장한 보도 내용중 허위 사실이라며 백광소재 노조 측의 반론보도 요청이 들어왔다.

3일 백광소재 김장열 노조 지회장 은 조합설립 당시 지게차 기사인 A 씨에게 노동조합 설립 시 간부를 맡아달라는 부탁이나 권유를 한 사실이 없었다고 입장을 밝혀왔다.

한편 A 씨는 현재 성추행 협의로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으며 최근 동료직원이 폭행까지 당했다며 추가 폭로되고 있는 가운데 노조원들의 반발이 거세져 논란이 더욱더 가속될 전망이다.

본지는 지난 10월 2일 자 보도 내용 중 “A 씨는 노조 설립 시 노조원들이 자신에게 간부를 맡아달라는 조건에 대해 거부하자 이에 따른 노조측의 악의적 보복이라고 언급했던“ 내용이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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