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지프>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피아트크라이슬러코리아(FCA코리아)의 지프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지프 전용 전시장인 서초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초 지프 전용 전시장은 지난 1월에 오픈한 강서 지프 전용 전시장, 3월에 오픈한 인천 지프 전용 전시장, 6월에 오픈한 청담 지프 전용 전시장에 이어 4번째 지프 전용 전시장이다. 지프는 8월말까지 새로운 전시장인 대전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서초 지프 전용 전시장은 공식 딜러사인 씨엘 모터스가 운영한다.

지프 전용 전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한국과 일본에서만 선보이고 있고, 한국 고객의 높은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위해 한국의 특성에 맞게 한국화 한 것이 특징이다. 지프 전용 전시장은 기대 이상으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픈 이후 지프 전시장을 직접 방문하는 고객들이 전년 대비 50% 이상 늘었다.

회사에 따르면 이국적이면서도 세련된 큐브 디자인의 건물 외관에 모던 블랙과 내추럴 우드가 조화를 이룬 서초 지프 전용 전시장은 주변의 건물과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면서도 지프의 위풍당당한 매력적인 모습이 돋보이도록 디자인됐다.

또 건물 상단에 위치한 지프 로고와 입구의 목재 패턴이 이정표처럼 방문객을 지프의 오프로드 세계로 안내한다. 내부 공간은 나무, 석재 등의 자연 소재를 적용해 자연에서 거친 노면과 험로를 주파하는 지프만의 DNA와 아웃도어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서초구 방배동에 확장이전 오픈하는 서초 지프 전용 전시장은 총 면적 750 m², 지상 2층 규모로 전시 공간은 1, 2층을 활용한다.

차량 전시 공간에는 우드 루버 디자인이 적용돼 모던하고 안락한 느낌을 주며 전시 차량 앞에는 터치식 스펙 보드를 설치, 고객들에게 빠르고 손쉬운 차량 정보를 제공한다.

또 지프의 대표 차량을 만날 수 있는 히어로 카 존을 비롯해 차량의 외장 색상, 인테리어 사양, 휠 디자인 등 고객이 직접 원하는 옵션을 눈으로 보고 고를 수 있는 피팅 라운지와 차량 출고 고객들의 편의를 더욱 높여주는 딜리버리 존, 고객 라운지 등 프리미엄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프는 서초 지프 전용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21일 사전 예약 및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시승 및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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