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여름 동강뗏목축제 <사진제공=영월군>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강원 영월군은 20일부터 이틀간 서울 한강몽땅 여름축제에 참가해 ‘2018 영월 동강뗏목축제’를 비롯한 지역홍보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한강몽땅 여름축제기간 축제장에 영월군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지역축제와 관광지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다음 달 2일부터 4일간 영월군 일원에서 열리는 대표 여름 축제인 동강뗏목축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관광객이 영월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으로 추진 중인 ‘영월군 찾아가는 관광안내소’ 이동 차량을 활용한 이색 홍보와 지역특화상품을 경품으로 준비하고 다채로운 퀴즈를 통한 영월 알리기에 나선다.

아울러 시원한 계곡에서의 백패킹, 캠핑 등을 샘플로 선보이며 영월의 자원과 어우러지는 홍보 프로그램을 새롭게 계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서울 대표 여름축제인 ‘2018 한강몽땅 여름축제’에 영월군 홍보부스를 운영해 관광자원 홍보와 이미지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영월 동강뗏목축제’는 뗏목을 주제로 뗏목 만들기 대회, 맨손 송어잡기, 래프팅, 수륙양용자동차 체험 등 시원한 동강변에서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