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소원 등 터널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조준성 기자] 전남 영광군이 오는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상사화愛(애) 빠져 아름다운 추억여행’ 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제18회 영광불갑산상사화 축제의 참여 프로그램인 ‘상사화 소원등 달기’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상사화 소원등은 화려한 터널로 연출되어 개개인의 소망을 확인할 수 있고 포토존으로 인기가 높으며, 낮에는 소원등 그늘 터널 속을 거닐며 축제장을 관람할 수 있어 관광객에게 인기도가 높다.

소원등은 1개당 5000원으로 15자 이내 소원 글과 함께 신청하면 된다. 소원등 달기에 참여를 원할 경우 [상사화축제 홈페이지 및 축제기간 중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영광군 관계자는“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추억을 함께 나누며 소망하는 일들을 이루어 줄 소원등 달기 행사로 관광객들이 야간에도 상사화축제를 특색있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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