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조준성 기자]광주 서구가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체험형 에코프로그램 ‘환경아 놀자~’ 여름방학 특강을 실시한다.

아이들이 환경에 대하여 몸소 느끼고 변화하는 기후에 대한 적응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돕기 위한 것.

지난 2016년부터 여름방학 기간 동안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에코프로그램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특강은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의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상록도서관에서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광주생명의숲과 광주전남녹색연합 두 개의 환경단체와 협약을 통해 환경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체험 위주의 수업을 운영한다.

모기가 싫어하는 식물기르기, 곤충들의 여름나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 여름철과 어울리는 체험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코프로그램은 오는 7월 9일부터 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30명(초등학생 1~3학년생)을 접수받는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과정은 8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4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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