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링컨>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링컨코리아)는 링컨 MKZ 하이브리드 최초 40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새로운 트림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링컨 MKZ 하이브리드 라인에 새롭게 추가된 링컨 MKZ 하이브리드 500A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제공하는 하이브리드차 구매 보조금(50만원) 적용 대상 차량이다.

링컨코리아는 이번 링컨 MKZ 하이브리드 신규 트림 추가를 기념해 오는 9월까지 특별 할부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링컨 파이낸셜 서비스로 MKZ 하이브리드를 구매하는 고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월 납부금 49만9900원의 72개월 저리 할부 프로그램(500A 트림, 선납 30% 기준), 1년 내 신차 교환 및 스마트 리페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기존 링컨 구매 고객들과 동일하게 5년·10만km 보증,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 3년·6만km, 프리미어 소모품 무상 교환 3년·6만km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링컨 MKZ 하이브리드는 전기 모터와 2.0L 직렬 4기통 앳킨스 사이클 가솔린 엔진, 전자제어 무단자동변속기(ecvt) 조합으로 공인 연비 16.3㎞/l(도심 16.5㎞/L, 고속도로 16.1㎞/L)의 연비를 실현한다. 가솔린 엔진의 최고 출력은 141마력, 최대토크는 17.8kg.m이다. 전기모드만으로 최고 137km/h의 고속주행이 가능하고 최첨단 리튬-이온 배터리 장착으로 출력은 35kW,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97g/㎞이다.

또 첨단 제동에너지 재생 시스템을 통해 손실될 수 있는 제동에너지의 94%까지 회수, 재사용함으로써 연료 효율을 높였다. 이 외에도 부드러운 주행과 안정적 조향감을 보장하는 링컨 드라이빙 컨트롤, 노면 상태에 따라 바퀴로 전달되는 충격이 분산 흡수되도록 하는 연속 댐핑 제어 서스펜션,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정밀한 핸들링을 돕는 전동 파워 스티어링(EPAS) 등 안전주행과 운전 편의성을 살린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링컨 MKZ 하이브리드 신규 트림의 판매 가격은 49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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