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조준성 기자] 영산강유역환경청이 환경 일자리에 대해 청년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오는 10일 광주 5․18교육관에서 ‘환경일자리, 희망을 보다’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연사로 직접 나서는 최종원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환경 일자리 전망과 과제’로 강연을 시작한다.

이어서, 지난 참가자 모집기간에 우리 지역 대학생 16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질의에 대한 응답과 학생들이 종이 비행기에 적어 무대 위로 날려 보내는 고민거리에 무작위로 답변하는 즉석 상담도 진행된다.

토크콘서트 이후에는 영산강유역환경청과 광주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20여개 이상의 기업체와 공공기관이 청년 실업난 해소를 위해 참여하는 ‘e-사람 양성과정’이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본 과정은 취업에 유리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자기소개서 작성법, 모의면접, 직업 설명회, 멘토링, 환경특강, 기업체 현장실습 교육 등으로 꾸며져 있다.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참여자 총 10명에게는 환경부 장관상과 영산강유역환경청장상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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