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BMW>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BMW그룹코리아가 MINI 고객을 위한 실시간 모바일 AS 예약 시스템 'MINI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BMW 플러스에 이어 선보이게 된 MINI 플러스는 MINI 고객이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서비스 센터를 예약하고 차량을 편리하게 점검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애플리케이션이다.

실제 MINI 플러스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예약 확정시까지 1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예약이 확정되면 확인 문자가 발송된다. 고객은 MSI 항목인 에어필터, 마이크로 필터, 점화 플러그 또는 연료 필터, 브레이크 디스크와 브레이크 패드, 와이퍼 블레이드 교체(1년에 1회) 등에 대한 예약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고객 주변에 있는 서비스 센터 위치 확인이 가능하며, 픽업 및 딜리버리 서비스, 긴급출동 서비스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제공한다. 또 워런티 및 MSI 만료일자 등 차량의 관리 상태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BMW 플러스의 기능 개선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어플 내에서 보유한 할인 쿠폰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향후에는 에어포트 실시간 예약 서비스가 추가되며, 정비 항목 확장 및 쿠폰 기능도 더욱 편리하게 향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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