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수당 신청 현황 <사진제공=보건복지부>

[이뉴스투데이 구동환 기자] 보건복지부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사전 신청 시작 후 1주일간 신청한 아동이 약 108만명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전 11시에 서울 중림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현황을 점검하고 아동수당 신청자 및 업무 담당자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방문은 20일부터 시작된 아동수당 사전신청 일주일을 맞아, 신청․접수가 현장에서 어떻게 진행되는지 확인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박능후 장관은 아동수당 신청자 및 주민센터 담당자로부터 소감과 건의사항을 듣고, 실제 신청·접수과정을 참관했다.

박 장관은 “아동수당 대상자가 많은 만큼 국민이 보다 쉽고 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준비해왔다”며 “많은 아동들이 아동수당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부모 등 보호자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대상아동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정부도 집중 홍보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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