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조준성 기자] 전남 화순군이 26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깨끗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일제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화순군이 여름 행락철 대비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화순군은 이날 총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 행락철을 맞아 화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결하고 아름다운 명품 화순군'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대규모 청소에 나섰다.

관내 17개 자연발생유원지를 비롯한 주요 시가지, 하천변 등에 곳곳에 방치돼 있던 생활쓰레기를 수거 하고 쓰레기 되가져가기, 종량제 봉투 사용하기 등 녹색생활의식 확산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더불어, 군은 8월 말까지를 피서지 쓰레기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여 관내 주요 자연발생유원지를 비롯한 하천변, 공원 등의 피서지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신속수거하고 무단투기 및 방치를 예방코자 상황반과 기동처리반을 상시 운영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여름 행락철 화순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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