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학장 이관용)가 오는 30일까지 평생직장 역량 개발을 위한 '2018년 2차 재직자 기초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직장인 및 일반인(고등학교 학력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재직자 기초과정'은 방송대 평생교육 기관인 프라임칼리지에서 2013년부터 6년째 운영 중인 선취업·후진학 학습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신청자에 한해 무료로 제공된다.

과정은 총 22과목으로 전산회계 1급, 전산세무 2급, 산업안전기사 등 자격증 준비과정을 포함하고 있으며, 수강신청은 오는 30일까지 방송대 프라임칼리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학습 기간 중 전체 학습 분량의 80% 이상 수강 시에는 방송대 프라임칼리지 학장 명의의 수료증도 발급 받을 수 있다.

이관용 방송대 프라임칼리지 학장은 "'2차 재직자기초과정-자격준비과정'은 기초 직무능력 향상 및 전문지식 역량 배양을 원하는 직장인이나 마이스터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프라임칼리지는 앞으로 국립 평생 교육기관으로서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재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지식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커리큘럼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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