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코오롱그룹>

[이뉴스투데이 유영준 기자] 코오롱 임직원들이 서울시 동작구 소재 국립 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을 단장하고 호국영령을 기리는 활동을 펼쳤다.

코오롱 임직원 100여명은 1일 현충탑에서 참배를 드린 후 위패봉안관을 참관하고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한 고인들의 높은 뜻을 기렸다. 이어 3개조로 나눠 묘역에 소형 태극기를 새로 꽂고 비석과 화병에 쌓인 먼지를 닦고 낡은 조화를 교체하는 등 묘역주변을 정비했다.

코오롱그룹은 지난 21일부터 6월 1일까지를 코오롱인의 봉사주간 ‘드림 파트너스 위크’로 지정하고 15개 주요 계열사 경영진 및 임직원 1200여명이 총 86개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복지시설과 지역사회의 소외이웃 돕기, 무료 배식, 환경 정화 등으로 다양하다.

코오롱 CSR사무국 관계자는 “현충일을 앞두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의 높은 뜻을 기리고 감사를 드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은 2012년부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코오롱사회봉사단’을 창단해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오롱그룹의 신입사원과 경력사원, 신임 임원이 회사 내 첫 활동을 봉사로 시작하는 등 모든 임직원들이 노력봉사, 환경봉사, 재능기부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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