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전남본부 마중물봉사회가 31일 광산구 용곡마을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해 전기선 점검 수리 봉사에 나섰다.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조준성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31일 광산구 산수동 용산마을 마을회관과 소외계층 주택 7가구에 방문해 노후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수리하는 ‘마중물봉사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 나선 직원 30여명은 노후 주택 전기 안전검검을 실시하고 계량기함, 실외등 교체 및 스위치와 전기시설을 정비하고 주변 환경을 정리했다.

윤석군 전남지역본부장은 “활기차고 행복한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농업인 가까이에서 농업인과 함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중물봉사회’는 2006년 전남지역본부 기전기술부 기계, 건축, 전기 등 전문기술 인력을 주축으로 결성되어 지금까지 45개 마을 200여 농가를 직접 찾아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전등을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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