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노후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강원 원주시가 노후된 어린이공원에 대해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8억원을 들여 이달 착공을 통해 8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대상지는 달빛어린이공원(단계동 933번지)과 소망어린이공원(단계동 823번지), 어깨동무어린이공원(무실동 1846-2번지) 3개소다.

공사는 노후시설 교체와 편의시설 설치, 놀이시설 보수, 수목 식재 및 전정 작업, 바닥분수 신설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공원 리모델링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