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아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강원 정선군은 신동읍 지역 11.9Km에 대한 하수관로 정밀진단 용역을 10월 28일까지 시행한다.

이번 정밀진단은 예미지역 6.5Km, 함백지역 5.4Km 구간으로 CCTV 송연조사와 GPR 탐사 8개소를 실시해 하수관로의 상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송연조사는 28일부터 6월 16일 기간 중 5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각 가정의 화장실과 개수대 등 배수설비와 배수관로 등을 통해 연기가 외부로 나올 수 있어 지역주민들이 화재로 인한 오해가 없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정선군 관계자는 “노후하수관 개보수와 교체 등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정비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협의를 통해 국비 확보는 물론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정선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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