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금호타이어>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금호타이어는 지난 12일부터 회사의 유통전문점인 '타이어프로(TIRE PRO)'의 TV 광고를 7개월 만에 재개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균형의 프로, 타이어프로'편으로 금호타이어가 매각 과정을 겪으며 중단한 TV 광고를 다시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재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금호타이어의 이번 광고는 '균형의 프로, 타이어프로'라는 메인 카피를 중심으로 금호타이어의 캐릭터 '또로'와 '로로'가 타이어 교체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기술력, 첨단 장비, 최상의 서비스까지 모든 것의 균형이기 때문에 균형의 프로인 '타이어프로'를 찾아간다는 내용이다.

김성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이번 광고는 금호타이어가 안정성, 내구성, 승차감 등 타이어 주요 성능의 균형잡힌 완벽함을 추구하는 것처럼 타이어프로에서도 균형잡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유통전문점 TV 광고 재개를 시작으로 금호타이어의 마케팅 활동을 포함한 생산, 영업 등 모든 부문에서 경영정상화가 빠르게 진행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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