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은지 기자 LG유플러스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 뮤직’ 5개월 체험 혜택을 안드로이드 고객에게도 제공한다.

애플 뮤직 회원은 4000만 곡 이상의 방대한 음원을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인 아이튠즈(iTunes) 보관함 속 음악을 무료 스트리밍하거나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자신만의 플레이리스트를 만들거나 애플뮤직이 선별한 플레이리스트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친구들과 공유할 수도 있다.

또 사용자 취향에 맞는 음악을 매일 추천을 받고, 모든 장르의 라디오 방송을 들을 수 있다. 자신이 선호하는 가수들의 독점 뮤직 비디오, 다큐멘터리, 콘서트도 볼 수 있다. 

이번 애플뮤직 5개월 무료 체험은 LG유플러스에서 아이폰 또는 안드로이드 기기를 음성 및 데이터 월정액 요금제로 사용하는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다. 

고객들은 오는 14일부터 8월말까지 LG유플러스 매장, 고객센터 앱, 공식 웹 사이트를 통해 애플뮤직에 가입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5개월간 과금 없이 애플뮤직을 체험할 수 있다. 5개월 후에는 자동으로 유료 전환되며, 월 사용료로 9900원(VAT 포함)이 부과된다.

LG유플러스는 유료 전환 전 고객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며 서비스 해지는 전국 매장, 고객센터 전화(114)와 앱, 홈페이지 등에서 자유롭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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