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이 9월7일까지 1층에서 개최하는 '컬러풀 데이즈'전에 전시되는 신홍직 작가의 '해운대의 밤(2016년 작)' <사진제공=BNK부산은행>

[이뉴스투데이 김민석 기자] BNK부산은행 9월7일까지 본점 1층 BNK아트갤러리에서 '컬러풀 데이즈(COLORFUL DAYS)'전(展)을 개최한다.

부산은행은 색(色)이 두드러진 현대작가 9인의 작품 20여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밤바다와 도심의 불빛을 화면에 담아낸 신홍직 작가의 '해운대의 밤(2016년 작)', 오색찬란한 꽃의 모습을 후보정 없는 아날로그 방식으로 제작한 김용훈 작가의 '오색찬란(연도미상)' 등이 전시된다.

김수진 부산은행 BNK아트갤러리 큐레이터는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이번 전시로 하루만큼은 주변의 자연과 사물에 나만의 색채를 덧입혀 색다른 하루를 만들어 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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