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채린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금융투자업계 전문인력이 사회기반시설(SOC)투자 자산운용업무를 영위하고자 하는 경우 이수하여야 하는 '사회기반시설(SOC) 투자자산운용사' 과정을 6월 19일부터 개설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5월 10일부터 5월 29일까지다.
'사회기반시설(SOC) 투자자산운용사' 과정은 투자자산운용사시험에 합격하거나 금융투자업규정에 따른 증권운용전문인력 자격요건을 갖추어 협회에 등록된 자를 대상으로 하고, 사회기반시설운용 관련 법규 및 세무, 사회기반시설의 투자가치 및 타당성 분석, 투자운용 및 리스크 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단기 교육과정이다.
이 교육과정은 사회기반시설운용 관련 법규 및 세무 뿐만 아니라 SOC투자와 관련한 실무교과로 구성됐다. 수강생들은 사회기반시설 투자와 관련한 올바른 의사결정과 발생 가능한 위험의 사전관리 등 실무역량을 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6월 19일부터 7월 3일까지, 총 5일간 21시간이다.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목), 야간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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