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채린 기자] 9일 증권시장에서 코스닥은 소폭 올랐고, 코스피는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일 대비 23.63포인트(2.86%) 상승한 850.85에 마감했다.
코스피는 장 초반 등락을 거듭하다 전일 대비 5.83포인트(0.24%) 내린 2443.98에 장을 마감하면서 닷새째 내리막길을 걸었다.
업종별로 보면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제약(+6.96%), 생명과학도구및서비스(+5.01%), 생물공학(+4.86%), IT서비스(+3.84%)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전기유틸리티(-2.91%), 반도체와반도체장비(-2.57%), 전문소매(-2.00%), 가스유틸리티(-1.78%) 등은 하락했다.
상한가를 친 종목도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캔서롭은 전일 대비 4200원(30.30%) 오른 1만8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상보도 전일 대비 595원(29.90%) 상승한 2585원에 거래를 끝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파미셀이 전일 대비 4450원(29.97%) 오른 1만9300원에 장을 닫았다. 이외에도 현대비앤지스틸우(+29.99%), 금호산업우(+30.00%), 동부제철우(+29.80%), 삼성중공우(+29.95%), 금강공업우(+29.87%), 계양전기우(+29.89%), 흥국화재2우B(+29.96%), 남선알미우(+29.63%) 등이 상한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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