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올 들어 판매된 공기청정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1월1일부터 4월29일)보다 180% 증가했고, 의류건조기 매출액은 220%, 전기레인지 매출액은 35% 늘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총 815억원 규모의 ‘클린혁명 온라인 오프라인 동시세일’을 진행한다.

공기청정기를 비롯해 공기청정 기능을 갖춘 에어컨, 청소기, 정수기, 전기레인지, 식기세척기 등 실내 미세먼지에 대비하도록 도와주는 가전을 선보이는 한편, 세탁기에서부터 의류건조기, 의류관리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류관리가전도 선보인다.

전국 460여개 하이마트 매장과 하이마트쇼핑몰에서 품목별 인기 모델을 제품에 따라 최대 14% 할인판매한다. 총 2018명에게 당첨의 행운이 돌아가는 1억원 규모의 ‘여행권’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문광고 모델기획전’도 진행한다.

의류건조기와 공기청정기 등 미세먼지 관련 가전 중 품목별 인기 상품을 모아 한정수량 특가판매한다. ‘신문광고 모델기획전’은 매주 금요일부터 그 다음주 목요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행사 첫째주인 4일부터 10일까지는 위닉스의 공기청정기(18평형)를 39만9000원에, 베코의 의류건조기(8kg)를 64만원에 한정수량 판매한다. 행사 상품은 매주 달라진다.

총 1억원 규모의 ‘여행권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1일부터 6월30일까지 하이마트 쇼핑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직접 응모하거나 하이마트 매장에 방문해 응모권을 작성하는 고객에게 추첨으로 여행권을 제공한다.

1등(2명)에게는 ‘러시아&북유럽 여행권(4인권)’을, 2등(2명)에게는 ’러시아&북유럽 여행권(2인권)’을, 3등(5명)에게는 ‘국내 기차여행권(2인권)’을 준다. 4등(24명)에게는 ‘시그니엘 호텔 숙박권’을, 5등(1,985명)에게는 롯데리아 햄버거 세트 교환권을 준다.

문주석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은 “미세먼지가 일상화된 가운데 이른 더위가 예상돼 행사 품목을 공기청정기, 의류건조기와 같은 미세먼지 대비 가전뿐 아니라 공기청정기능을 갖춘 에어컨까지로 늘렸다”며 “구매를 염두에 둔 소비자들은 다양한 전자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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