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LS500 가솔린 터보 론칭 기념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마켓' 오픈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다음달 12일과 13일 양일간 잠실 롯데월드몰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커넥트 투에서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마켓'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년 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된 렉서스의 프리미엄 플래그십 가솔린 터보, 신형 'LS500'의 론칭을 기념해 마련됐다. 렉서스가 선정한 4명의 영 크리에이터와 15개 신예 브랜드가 참여하고 도자기, 가죽 공예품, 생활 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다.

렉서스코리아는 지난 LS500h 하이브리드 모델 론칭 당시 '크레이티브 마스터 어워즈'로 자신만의 신념과 가치를 가지고 작품 활동을 하는 젊은 작가들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마켓'에서는 당시 선정된 마스터들이 직접 작품을 출품해 구매자와 제작자가 소통할 수 있도록 판매의 장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렉서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기회로 렉서스의 타쿠미(장인) 정신과 그 가치를 다시 한번 전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렉서스 LS500은 현재 사전 계약을 실시하고 있다. 다음달 9일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