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부동산투자자산운용사’ 과정 개설

[이뉴스투데이 김채린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부동산투자자산운용사’ 과정을 6월 18일부터 개설하고 5월 28일까지 수강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부동산투자자산운용사’ 과정은 투자자산운용사(증권운용전문인력)로 등록된 전문인력이 부동산투자자산운용 업무의 영위를 위해 이수해야 하는 과목이다. 교육에서는 부동산 관련 이론을 습득하고, 부동산 개발 실무와 위험관리, 투자사례 분석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부동산 투자운용 노하우 및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수강생들은 부동산 시장의 이해, 관련 법률에 대한 체계적 학습, 부동산 평가 및 위험 관리에 관한 사례학습을 통해 부동산투자자산운용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6월 18일부터 7월 19일까지 총 14일간 55시간이다. 교육장소는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화·목), 야간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