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퀘이커’ 핫시리얼 4종 판매 돌입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롯데제과는 오트밀 브랜드 ‘퀘이커’가 본격적으로 판매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제품은 핫시리얼 4종으로, 컵(용기)과 케이스 포장으로 된 ‘퀘이커 오트밀 오리지널’, ‘퀘이커 오트밀 바나나&아몬드’, ‘퀘이커 오트밀 크리미밀크’, 3종과 파우치 형태의 ‘퀘이커 오트밀 클래식오트’ 1종이다.

퀘이커 4종은 국내에서 생산된다.

회사측에 따르면 ‘퀘이커 오트밀 오리지널’은 오트밀 고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오트밀은 볶은 오트(귀리)를 납작하게 만든 후, 물이나 우유와 섞어 죽처럼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오트는 다른 곡류에 비해 단백질, 비타민B1이 많고, 소화가 잘 되고 섬유질이 풍부해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아침 식사로 많이 이용한다.

‘퀘이커 오트밀 바나나&아몬드’는 오트에 바나나와 아몬드가 들어 있어 씹는 식감과 달콤한 맛이 느껴진다. ‘퀘이커 오트밀 크리미밀크’는 오트에 우유의 풍미를 더했다.

퀘이커 제품은 19일부터 편의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달 말부터 롯데마트, 이마트 등 대형 할인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다음달 1일부터는 한국야쿠르트와 협업으로 야쿠르트 아줌마 및 하이프레시(온라인몰)에서 컵(용기)제품 2종에 한해 단독 운영 판매를 시작한다.

운영 제품은 ‘퀘이커 오트밀 멀티그레인’(다음달 1일 출시)과 ‘퀘이커 오트밀 머쉬룸크림’(6월1일 출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