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샘>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한샘이 17일 욕실 시공 상품 4종을 출시했다.

한샘은 최근 원데이 시공 욕실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 증가에 발맞춰 이번 신상품을 선보였다. 

이번 신상품들은 욕실의 벽과 바닥을 특수 소재인 휴판넬과 휴플로어로 시공하기 때문에 타일 틈새로 물때나 곰팡이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시멘트 반죽이 필요없기 때문에 하루면 시공이 완료된다. 직배송·직시공 서비스와 시공기사 실명제를 통해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상품은 ‘페블 내추럴’, ‘스칸디 블랙’, ‘모노 시티’, ‘아티 골드’ 등으로 구성됐다. 페블 내추럴은 테라조 패턴의 벽 판넬로 이뤄졌다. 테라조 패턴은 대리석을 잘게 부숴 시멘트와 혼합했을 때 나오는 무늬다.

스칸디 블랙은 흰색 벽 판넬에 검정색 선반, 하부장 등을 매치해 세블랙 앤 화이트 인테리어를 연출한다.

모노 시티는 노출 콘크리트 질감의 벽 판넬과 스트라이프 무늬가 있어 플루트 유리, 블랙 프레임 파티션으로 빈티지 모던 스타일의 욕실을 완성한다.

아티 골드는 벽면에 금속 포인트 장식을 넣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상품 4종의 가격은 스타일과 평형별로 차이가 있고 210만원부터다.

한편 한샘은 신상품 출시 기념행사를 진행 중이고 내달 27일까지 실시한다. 한샘 키친 앤 바스 홈페이지에서 욕실 상담 신청 후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35만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부엌과 욕실 상품을 함께 구매하면 사은품으로 발뮤다 공기청정기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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