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영준 기자] 서울상공회의소가 ‘중소기업 육성사업 활용 컨설팅’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

‘중소기업 육성사업 활용 컨설팅’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1300여개 중소기업 육성사업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기업들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해주는 서비스다. 첫 시행한 지난해에는 중소기업 30개사가 컨설팅을 통해 원하는 육성사업에 지원할 수 있었다.

이번 모집대상은 서울소재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 70여개 사다. 선정된 기업은 전문업체로부터 1:1 컨설팅을 받는다. 컨설팅 기간은 2~3개월로 지원내용은 △육성사업 신청방법 교육 △육성사업 매칭 △사업계획서 작성 및 첨삭까지 다양하다.

서울상의 관계자는 “중소기업 육성사업의 종류가 1300여개에 이르고 지원방식이 다양해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많다”며 “중소기업들이 업체별 성격에 맞는 육성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올댓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기업소개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대면상담을 거쳐 컨설팅 대상기업으로 최종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상의 중소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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