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균 산림복지진흥원장이 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힐링페어 2018' 행사에서 최병암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에게 산림치유프로그램 체험부스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진흥원은 국내 산림치유 대표기관인 국립산림치유원, 국립양평치유의숲의 산림치유전문가가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 도심 속에서 산림치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진제공=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하 산림복지진흥원)은 6~8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힐링페어 2018’에 참가, 산림치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산림청 등이 후원하고 (사)힐링산업협회와 ㈜이즈월드와이드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산림치유 대표기관인 국립산림치유원, 국립양평치유의숲의 산림치유전문가가 직접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을 통해 도심 속에서 치유(힐링)의 기회를 제공한다.

산림복지진흥원은 ‘힐링페어 2018’의 5가지 전시 주제(테마) 중 힐링투어(치유여행) 분야로 참가했다.

특히 국립산림치유원(영주·예천), 국립양평치유의숲, 국립대관령치유의숲 등 전국 권역별 총 10곳의 산림복지시설에서 국민들이 산림복지서비스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홍콩·마카오관광청, 국내 지자체 등 150여 개의 힐링 산업 기관·업체가 참가한다.

윤영균 산림복지진흥원장은 “바쁜 일상의 현대인들에게 산림치유는 중요한 역할을 차지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국민들이 쉼과 여가를 산림에서 누릴 수 있도록 산림치유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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