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준상 기자] 태양광 발전설비 업체인 아이솔라에너지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되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다.

전시에서는 별도의 구조물 없이 태양광 모듈을 설치할 수 있는 지붕재인 ‘솔라루프’와 휘어지는 태양광 모듈을 탑재해 곡면을 가진 건축물에 대응할 수 있는 ‘아이루프플러스’ 등을 선보인다.

솔라루프는 기존의 오래된 지붕 위에 별도의 구조물 없이 태양광 모듈을 탑재해 발전시설을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지붕재에 별도의 구멍이 없이 특수한 접합 방식으로 설치되며, 누수를 완벽히 잡는 기술이 적용됐다. 지붕의 신축에도 적용될 수 있다.

아이루프플러스는 기존의 태양광 모듈과 달리 휘어지는(Flexible) 모듈을 이용해 곡면을 가진 건축물에 대응할 수 있는 지붕재이다. 미적인 부분이 중요한 스트리트 퍼니처 등 공공시설물이나 물탱크, 파티오나 테라스 지붕 등 곡면을 가진 다양한 건축물에 적용될 수 있다.

전시를 앞두고 윤석규 아이솔라에너지㈜ 사장은 “산지나 농지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태양광 발전소가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문제들이 발생되고 있는데 아이솔라에너지㈜의 태양광 발전 솔루션은 건물의 지붕에 대응하는 친환경적인 제품이다. 또한 누수나 단열, 미적인 부분까지 충족시키는 우수한 제품으로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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