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서믿음 기자] 첫방송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에 오른 드라마 <나의 아저씨>가 자극적인 전개로 논란을 야기했다.
21일 방송한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는 사채업자인 이광일(장기용 분)이 채무자인 이지안(이지은)을 무자비하게 폭행하고 욕설을 내뱉는 장면이 2분여간 방송됐다.
이광일은 이지안을 폭행하면서 "네 인생은 종쳤어. 이X아. 넌 평생 내 돈 못 갚을거고 평생 나한테 시달리면서 이자만 바치다 죽을거야"란 폭언을 내뱉는다. 이지안이 처한 극한 환경을 부각되는 장면에 누리꾼의 의견은 대립됐다.
일부 누리꾼은 "(ehfv****) 적나라한 자본주의 냉혹함을 그대로 보여주는 이 드라마 박수", "(gkdd****) 불편하지 않았음 우리네 인생 같아서 슬프면 슬펐지" 등의 의견을 보였다.
또 다른 누리꾼은 "(simp****) 우울하고 답답해서 방금 티비껏다", "(ches****) 내용이 너무 어둡고 잠깐보는데도 암걸리겠어" 등의 반응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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