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봄철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미세먼지를 줄여주는 가전 매출이 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들어서(‘18년 3월1일~3월15일) 판매된 공기청정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2017년3월1일~3월15일)보다 265%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의류건조기는 210%, 의류관리기는 190% 늘었다.

롯데하이마트는 3월 16일부터 22일까지 대우전자 의류건조기(10KG)를 10% 할인해 84만원에 한정수량 판매한다.

이 기간 삼성전자 의류건조기(14KG)를 제휴카드로 구매하면 제품에 따라 10만원 캐시백 혜택과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최두환 롯데하이마트 대치점장은 “미세먼지를 대비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공기청정기나 의류건조기 등과 같은 가전이 필수 가전으로 자리잡는 모양새”라며 “최근 이들 가전을 필수 혼수 가전으로 꼽는 방문상담 고객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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