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철강 산업 사진공모전 대상 김현우씨의 '잠실의 밤'<사진제공=한국철강협회>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한국철강협회가 철강 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

27일 철강협회에 따르면 이번 사진공모전은 ‘제19회 철의 날(6월 9일)’을 기념해 실시되는 행사로 철강을 소재로 한 창작품을 오는 4월 6일까지 접수 받는다. 

상금은 대상 1명 300만원, 금상 1명 150만원, 은상 2명 각 100만원, 동상 3명 각 50만원, 특별상 1명 50만원 등 48명에게 총 1650만원이 지급된다.

당선작은 5월 26일 개최되는 ‘제19회 철의 날 기념 철강사랑 마라톤’ 행사장을 시작으로 6월 8일 철의 날 행사장(포스코센터), 철 박물관(충북 음성), 협회 홈페이지 등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철강 산업 사진공모전은 지난 19년 동안 총 5만924점 중 1065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며 “수상작품은 각종 카탈로그, 광고, 홈페이지, 달력, 영상물 등에 활용돼 철강업계 이미지 제고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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