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진우 기자]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협회장 백형충)는 '제28차 정기총회 및 제12대 협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는 이번 정기총회에서 ▲전자응용기술사 협회 회원 등록 찬,반 ▲정관 변경 ▲임원선출규정 변경 ▲제12대 조직 구성 등 총 8개의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하였다.

특히 기술사 종목 통합 및 국제화 추세를 반영해, IEA(국제공학연맹), 국제통용성 기준 측면과 기술 분야 적합성, 전자응용기술사의 요청을 고려하여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 회원의 자격요건에 전자응용기술사를 추가하고 정관 변경을 의결하였다. 이번 계기로 전자응용기술사들의 협회 참여와 활동을 기대한다.

공로패를 수상한 안경환 기술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ICT 기술사들이 그 동안 쌓은 노하우를 모두 모아 한국GM 사태가 촉발된 군산 등 지역발전과 남북한 ICT 교류 협력, 청년 및 대학생 멘토링을 통해 국가 전체가 발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하였다.

축사에 참가한 한국기술사회 김재권 회장(제23대 한국기술사회 회장)은 “국가와 사회에 헌신하고자 하는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가 앞으로 더욱 발전하기 바라며, 기술사로서의 자긍심과 함께 타 분야 기술사들과도 적극 소통과 화합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형충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 협회장은 제12대 취임사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하고 신뢰받는 협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정보통신 분야 기술사회원들도 협회 활동을 통해 우리 국가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글로벌 리더가 되도록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는 정보처리 및 통신 분야 ICT 기술사를 중심으로 1995년에 설립, 현재 정보관리, 컴퓨터시스템응용, 정보통신 기술사 등 1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장애인, 청소년, 대학생 대상 사회 봉사활동과 정보ㆍ통신 기술 관련 자문 및 감리 업무를 비롯해 법원의 요청에 의한 정보ㆍ통신 기술 분쟁에 대한 심리 지원, 공공기관의 업체 추천 의뢰에 따른 우수 업체 선정 및 추천, 정보‧통신 유관 부처 장관이 위탁하는 업무 수행 등을 통해 국가 ICT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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