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이지훈 기자] 원주시가 ‘2018 원주 윈터댄싱카니발’이 진행되는 9일부터 18일까지 야간 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야간 시티투어버스는 축제 붐업(Boom Up)과 방문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마련됐다.

시티투어버스는 평일 오후 8시와 10시, 주말 오후 7시와 9시에 치악예술관을 출발해 원주터미널과 관광숙박시설인 호텔인터불고와 한솔 오크밸리를 경유한다.

야간 시티투어버스의 이용요금은 3000원이다.

시 관계자는 “야간 시티투어버스는 원주 외곽에 있는 관광 숙박 시설 이용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편의를 위해 운영된다”며 “문화올림픽 일환인 윈터댄싱카니발의 성공을 위해 추진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8월부터 운행중인 원주투어버스는 원주역을 기·종점으로 운행한다.

이용요금은 5000원으로 하루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유료관광지 입장료를 20% 할인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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