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의 전설 3 <사진제공=와이디온라인>

[이뉴스투데이 구동환 기자] 와이디온라인은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MMORPG ‘미르의 전설3’가 신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미르의 전설3는 미르의 전설2와 함께 꾸준한 인기를 받아온 1세대 무협 온라인 MMORPG로, 지난 2003년 국내 및 중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게임 한류를 이끌었다.

다음달 21일까지 진행하는 신년 이벤트를 통해 이벤트 던전 ‘타락의 동굴’을 특별 오픈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비천현 필드에 등장하는 몬스터 ‘타락한 복실이’ 사냥 시 타락의 동굴로 이동할 수 있는 타락의 조각 및 복실이를 소환할 수 있는 ‘복실이털’ 아이템을 지급한다.

타락의 동굴에는 몬스터 타락한 마견과 마견왕이 등장하며 복실이털 아이템으로 소환한 복실이와 함께 마견왕을 공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타락의 동굴을 통해 탐랑의 무기, 무공서낱장 등 고급 아이템 중 한 개를 랜덤으로 획득할 수 있는 무술년 행운상자와 개인전용 무기를 제조할 수 있는 상급무기제작서 등의 풍성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와이디온라인 관계자는 “무술년을 맞이해 미르의 전설3에 복실이가 등장해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며 “복실이와 함께 타락한 몬스터를 사냥하고 행운의 아이템도 획득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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