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그랜드체이스 for kakao’ 앱 출시

[이뉴스투데이 구동환 기자] 사전 예약자 150만을 돌파한 ‘그랜드체이스 for kakao’가 오늘부터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RPG 게임 그랜드체이스 for kakao를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으로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랜드체이스 for kakao는 12년간 전 세계 1800만이 이용한 게임 ‘그랜드체이스’의 정식 후속작이다. 개발사 KOG가 제작, 그랜드체이스 온라인 개발팀이 참여했다.

모바일 버전인 그랜드체이스 for kakao는 간단한 컨트롤만으로도 다수의 적을 시원하게 물리치는 전투 액션 쾌감을 구현했다. 윤여진, 홍범기 등 오리지날 성우가 참여했고 향수에 젖게 하는 배경음악 등 원작의 인기 요소를 담아냈다.

또 모바일에 최적화된 쿼터뷰 진행 방식과 60여종에 달하는 신규 캐릭터, 원작에서 이어지는 방대한 스토리 구성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로 무장 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귀엽고 깜찍한 그랜드체이스 캐릭터 이모티콘을 지급하는 것은 물론, 게임 속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게임 재화와 아이템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