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팜비오 '라시베베산' <사진제공=한국팜비오>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한국팜비오가 바실루스 리케니포르미스 성분이 담긴 유·소아용 유산균 의약품 라시베베산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라시베베산은 유산균이 생존하기 힘든 환경에서도 천연내생포자를 형성해 장내 높은 산도에서도 강한 생존력을 유지한다. 또 유당분해효소를 생성해 우유에 의한 설사에도 효과적이며, 맛이 좋아 유·소아가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한국팜비오는 이에 앞서 지난 2006년 성인용 유산균 의약품 라시도필캡슐을 발매한 바 있으며, 라시도필캡슐은 우수한 성분과 다양한 임상을 기반으로 지난 10년간 꾸준히 성장해 왔다.

특히 2017년 해외 유명 연자를 초빙해 유산균 복용을 통한 우울, 불안 증상 개선 주제의 다양한 심포지엄을 진행했으며 항생제 연관 설사의 새로운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해 학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우동완 한국팜비오 마케팅부 상무는 “이번 라시베베산 발매로 한국팜비오는 성인용 유산균의약품 라시도필캡슐과 함께 유산균 제품의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게 됐으며, 2021년까지 유산균 제품으로만 매출 100억원 이상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