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주류>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클라우드가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등에 이어 캄보디아에 수출을 개시하며 동남아 시장 확대에 본격 드라이브를 건다.

롯데주류는 클라우드를 캄보디아 프놈펜 지역에서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클라우드’는 355ml 캔 제품 5만5000개와 330ml 병 제품 3만7000개로 4천박스 가량의 물량이 현지에 도착했다.

다음달 초 지역 대리상을 거쳐 현지 전통 채널과 주요 편의점, 마트 등에 입점될 예정이다.

롯데주류는 소비자 시음회를 진행하며 ‘클라우드’의 깊고 풍부한 맛을 알리고 지역 곳곳을 다니는 영업 차량 전면에 ‘클라우드’ 제품 이미지을 랩핑해 현지인에게 자연스럽게 ‘클라우드’ 알려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TV와 SNS 채널을 통한 광고를 진행하는 등 공격적인 현지 마케팅도 진행한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동남아 지역에 불고 있는 한류 열풍으로 맥주와 소주 등 한국 술에 대한 호기심이 높은 편”이라며 “다음달 중 8천 케이스를 추가 선적해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을 진행하며 동남아 지역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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