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포천시의회>

[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포천시의회에서는 AI 대책본부를 방문해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포천시의회(의장 정종근)는 8일 포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거점 및 이동초소를 방문하여 방역에 힘쓰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는 정종근 의장, 류재빈 부의장, 이명희 운영위원장, 서과석 의원, 이형직 의원, 윤충식 의원, 이희승 의원이 참석했다.

정종근 의장은 "추운 날씨와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방역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 군인 등 방역 초소 근무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초기 방역 철저로 AI 확산방지에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최근 포천시가 고병원성 AI(H5N6형) 바이러스 확진 후 30만9000수의 닭·오리를 살처분 하고 기존 4개의 방역 초소를 총 8개로 증설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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