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뮤지컬 <캣츠>가 28일 오후 2시 '젤리클석' 티켓 예매를 오픈한다.

'젤리클석'은 보다 가까이 고양이들을 만날 수 있는 좌석으로, 공연 중 고양이들이 객석 사이를 움직이는 동선이자 인터미션 중 고양이들이 관객들에게 짓궂은 장난을 치거나 애교를 떠는 등 가장 가까이서 직접 만날 수 있는 통로의 인기 좌석이다.

이번 뮤지컬 <캣츠> 내한공연 인터미션에서는 브래드 리틀이 분한 선지자 고양이 올드 듀터러노미가 관객들을 허그 해주기도 할 예정이다.

뮤지컬 <캣츠> 관계자는 "내년 1월 28일부터 시작되는 앙코르 공연은 원어로 4대 뮤지컬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인만큼 관객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8일 오후 2시 예매 오픈되는 공연은 2018년 1월 28일부터 2월 8일까지의 공연으로, 인터파크, 예스24, 옥션, 하나티켓, BC카드 라운지, 세종문화회관, 위메프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캣츠> 관계자는 "12월 10일까지 예매 시 조기예매시에는 최대 30%(BC카드 결제한정)를 받을 수 있고, 재관람, 마티네, 문화가 있는 날로도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면서 "BC카드와 함께 하는 학생 문화지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한 'BC카드 패밀리 캠페인'은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관객을 동반 시 A석 3만원, B석 2만원(BC카드 결제한정)에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뮤지컬 <캣츠>는 2018년 1월 28일부터 2월 1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마지막 3주 간의 앙코르 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