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BGF그룹>

[이뉴투데이 이호영 기자] BGF그룹(회장 홍석조)은 5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임직원과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BGF 한가족 마라톤' 대회를 열고 장애 아동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BGF 한가족 마라톤' 대회는 BGF그룹이 해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하는 화합의 장이다. 임직원 정성을 모아 장애 아동을 후원하는 나눔의 자리도 갖고 있다.

'BGF 한가족 마라톤'은 10월부터 부산·대전·강원·제주 등에서 차례로 진행하고 있다. 1400여명의 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한편 BGF그룹은 '사랑의 달팽이'와 난청 어린이 인공와우수술을 후원해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시각 장애아∙청소년 미술교육 단체 '우리들의 눈'과 취약계층 시각 장애아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지원한다. 지원금 규모는 연간 4000만원이다. 청각 장애 아동을 위한 'BGF 사랑의 소리기금'도 올해 4600여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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