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호영 기자] 롯데마트(대표 김종인)는 9일 '소방의 날'을 앞두고 롯데칠성음료와 '트레비 소방관 에디션'을 선보이며 소방관 돕기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트레비 500ml 페트 제품 '플레인'·'레몬'·'라임'·'자몽' 패키지에 남·여 소방관 캐릭터를 새긴 '트레비 소방관 에디션'을 7일부터 단독 판매한다. 1개당 판매 가격은 850원이다.

패키지 소방관 캐릭터는 올해 1월 소방청에서 선보인 안전 지킴이 캐릭터 '영이'와 '웅이'다. '대한민국 소방관을 응원합니다'는 응원 문구도 함께 인쇄했다. 

'트레비 소방관 에디션' 준비 물량은 24만개다. 11월 한달간 롯데마트 전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롯데칠성음료와 소방관 에디션을 단독으로 선보이는 이유는 업계 1위 브랜드 트레비 패키지에 귀여운 캐릭터를 부착, 소비자들이 소방관을 가깝고 친근하게 느끼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롯데마트와 롯데칠성음료는 소방관 복지 개선과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소방청에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기부금은 '트레비 소방관 에디션'을 포함, 11월 한달간 롯데마트가 롯데칠성음료 매입액 일정 부분만큼을 기부금으로 조성한다. 기부금 전달식은 다음달 초 예정돼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