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현대백화점>

[이뉴스투데이 이호영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박동운)은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원 테이블'을 3일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브랜드 '원 테이블'(1 TABLE)은 백화점 식품관 강점을 살려 '신선한 식재료'와 '맛'을 내세웠다. 

현대백화점은 식품관 전국 팔도 특산물에 유명 맛집 조리법까지 갖추고 급성장세인 '가정 간편식' 시장 공략에 나서는 것이다. 

현대백화점은 '원 테이블' 주요 타깃층 30~40대 주부층과 전문가 20여명으로 '원테이블 맛 평가단'을 꾸리는 등 1년여간의 준비 과정을 거쳤다.

현대백화점은 '탕·볶음밥·만두' 등 25개 상품을 선보인다. 향후 상품수를 300여개로 확대한다. 서울 광장동에서 4대째 한식집을 운영해온 나루가온의 '고기 만두', 양대창구이 전문 오발탄의 '양볶음밥' 등 유명 맛집 대표 메뉴도 선보인다.

'원 테이블'은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 등 전국 현대백화점 15개점에서 판매한다. 향후 아웃렛과 온라인몰·홈쇼핑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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