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롯데백화점>

[이뉴스투데이 이호영 기자] 롯데백화점(대표 강희태)은 겨울철을 앞두고 3∼15일 머플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3일부터 본점·잠실점·부산본점 등 31개 점포에서 이탈리아 직매입 남성 머플러를 최대 50% 할인한 6만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32개 품목 64개 색상의 이탈리아산 머플러 1만5000개를 준비했다. 

3∼15일 롯데백화점 35개 점포 본 매장과 행사장에서도 머플러 할인 행사를 연다. 행사 기간 메트로시티·루이까또즈·레노마 등 20개 브랜드 머플러 이월 상품을 최대 85% 할인한다. 5개 브랜드 '캐시미어 100% 머플러'도 4만원대에 선보인다. 

같은 기간 롯데백화점은 머플러를 주제로 임시 매장도 운영한다. 해당 매장에서는 올해 겨울철 유행할 머플러를 장갑과 모자 등 여러 패션 액세서리와 연출한다. 

3일엔 메트로시티·닥스·페리엘리스 상품기획 담당자가 직접 나서서 올해 가을·겨울 시즌 머플러 착용법을 강연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머플러 매출은 2015년 7.2%, 지난해 9.2%, 올해 10월까지 19.7%를 보이는 등 신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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