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프랫이 부인 안나 페리스와의 이혼에 대한 심경글을 공개했다. <사진출처=크리스 프랫 인스타그램 캡처>

[이뉴스투데이 김대성 기자]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프랫이 부인 안나 페리스와의 이혼에 대한 심경글을 공개했다.

7일 크리스 프랫은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안나와 제가 법적으로 분리돼 있다는 것을 발표하게 돼 슬프다"고 운을 뗐다.

이어 "우리는 오랫동안 열심히 노력했고, 실망했다. 우리 아들은 그를 매우 사랑하는 부모님 두 분을 모시고 있고, 이 상황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만큼 조용히 유지하고 싶어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여전히 서로에 대한 사랑을 가지고 있고, 항상 우리의 시간을 함께 소중히 여기며 서로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잘 살더니 이게 무슨 일이요", "이혼했다고? 충격이다", "말도 안돼. 왜 갑자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음은 크리스 프랫 이혼 심경글 전문

Anna and I are sad to announce we are legally separating. We tried hard for a long time, and we’re really disappointed. 

Our son has two parents who love him very much and for his sake we want to keep this situation as private as possible moving forward. 

We still have love for each other, will always cherish our time together and continue to have the deepest respect for one another.

Chris Pratt and Anna F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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